가장 못하는 사람이 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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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관 / 가장 못하는 사람이 되라 | 커리어리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나도 모르게 꽤 많이 평가한 점이 바로,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이다. 이게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회사는 물론 업무는 배울점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지만, 개발 부분에서는 솔직히 없었다. 심지어 사용하는 기술들이 Xplatform, Spring 기반의 프레임워크 등.. 좀 애매했기 때문에 배울 점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React를 하고 있어서 스스로 배울 점은 많다고 생각이 든다. HTML이랑 CSS도 제대로 익히지 못했기 때문에 필요하다. 하지만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 있나?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다. 기술적으로 많은 걸 알게 해주는 사람과 일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고 갈증을 느낀다.